벌써 체코는 두번째라서 솔직히 투어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. 체코에서의 여행 마지막 날 지인분께 투어를 양도받게 되었지만 가이드님께서 다치셨다는 말을 듣고 양도를 다시 하거나 포기해야지 생각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마지막날이고 소중한 고객이라는 말씀을 하시며 꼭 투어를 해주시겠다고 하셨네요 정말!! 산슬가이드님의 투어를 받지 못했다면 후회 할 뻔 했습니다. 한명 한명 신경써주시며 챙겨주시고 현지인들과의 소통과 많은 가이드지식과 노하우는 두번째 여행이라도 이색적이면서 친근하게 다가왔네요 덕분에 많은 추억 남기고 후회없는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! ps. 가이드님 태연닮았어요 |